[(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4일 오후 2시 부산·경남 소재 대학 취업준비생을 위한 찾아가는 공직설명회가 경남도내 대표 국립대학인 창원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소년원, 보호관찰소,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위치추적관제센터 등 전국에 흩어져 있는 법무부 보호기관에 대한 통합 채용정보와 실제 일선기관에서 일하는 공직선배들이 나와 1:1 맞춤형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됐다.

‘19년 채용 예정인원과 우대요건, 보호기관 별 수행업무와 임금 수준, 근무 여건 등 다양한 정보를 게시해 막연히 공직을 생각하는 재학생과 취업예비생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법무부 부산소년원(원장 이성칠)은 이번 창원대학교를 시작으로 부경대학교 등 부산·경남권역 대학을 돌며 릴레이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정고시와 공채, 심리학·사회복지학 경채 출신 현장 실무자로 강연단을 구성, 공직가치와 업무역량을 겸비한 젊은이들이 대거 지원할 수 있도록 보호기관 홍보에 더욱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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