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신화남 부산광역시 미용분야 최고장인은 베트남 하노이 한국문화원에서 지난 11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단법인 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에서 개최한 제1회 국제 작품전시전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주 베트남 한국문화원 후원으로 대한민국의 예술작품을 알리고 베트남 세종학당 학생들과 하노이 시민들에게 한국전통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리교유 전통 문화인 도자기, 나전칠기, 공예, 한복, 전통머리, 머리키락공예, 전통매듭공예, 장신구, 한지공예 등이 전시가 됐다.

그중 신화남 최고장인은 자신이 연구해온 우리나라 공중의 왕비, 반가 부녀자들만이 할 수 있었던 어유미와 조선시대 신윤복의 미인도의 트레머리를 출품해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작품전시회 뿐만 아니라 신화남 부산광역시미용최고장인을 비롯한 우리나라 전통 공예기술자들이 베트남 하노이 한국문화원에서 베트남 세종학당 학생들과 하노이 시민들에게 미용, 나전칠기, 장신구등의 작품에 대한 시연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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