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사랑밭과 삼우에레코 임직원 43명, 12월의 첫 봉사활동 실시

함께하는 사랑밭과 삼우에레코 임직원이 실시한 연탄봉사 현장
함께하는 사랑밭과 삼우에레코 임직원이 실시한 연탄봉사 현장

함께하는 사랑밭이 삼우에레코 임직원들과 연말연시를 맞아 1일 광명시 소하동의 뚝방촌에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취약계층인 쪽방촌 주민들은 여름에는 폭염, 겨울이면 추위에 그대로 노출되며 이는 대부분 고령인 주민들의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에 적절한 온도관리가 꼭 필요하다. 

이러한 쪽방촌 주민들의 체온을 지키고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삼우에레코 임직원 43명은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준비한 연탄과 함께 광명시 소하동을 찾았다. 지난번에도 사랑밭과 노원구 상계동에 연탄봉사를 실시했었던 삼우에레코는 이번 역시 임직원들이 호흡을 맞춰 능숙하게 연탄을 배달하며 훈훈한 열기를 더했다. 

이날 연탄나눔을 통해 뚝방촌 21가구에 총 3050장의 연탄이 전달되었다. 이에 뚝방촌 주민들은 봉사하는 임직원에게 차와 커피를 제공하며 감사를 표했고 임직원들도 각 가구에 건강을 기원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연탄 봉사 활동을 포함해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함께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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