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울산)=온라인뉴스팀]  한 해를 시작하는 새해 연초에 지역의 한 대학과 업체가 소상공인을 위해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서비스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영산대학교 항공운항과와 ‘결혼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회장 조봉제·울산결만사 대표)은 공동으로 지난 12일 울산 지상컨벤션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친절서비스교육 전문가인 영산대 장태선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교육’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됐다.

울산캐럿, 매니아정장 등을 비롯해 울산지역의 소상공인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친절 서비스의 필요성, 세련되고 진심이 담긴 고객응대법, 호감가는 표정 만들기 등으로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친절교육에 참가한 단아한 한복 박주희 원장은 “바쁜 일정을 뒤로 미루고 고객만족을 위한 친절교육을 받는 것으로 한 해를 시작하게 돼 너무 의미가 있었다”며 “올 한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을 친절과 함께 진심으로 열과 성을 다해 대접할 것”이라고 교육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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