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교장 이성칠)는 지난 4일 모범 학생 7명과 자원봉사자 학생어머니회 소년보호위원이 밀양 영남루 및 청도 레일바이크 체험을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륜정보산업학교 모범학생들을 위해 학생어머니회(회장 유승분) 회원들이 마련한 자리이다.

유승분 회장은“학생들이 빗속에서도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준비한 어머니 회원들도 힘이 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제과반 김모군은 “새벽부터 비가 왔으나, 청도에 도착하자 빗방울이 약해져 레이바이크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빗속을 레이바이크로 달리니 더욱 시원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법무부 오륜정보산업학교는 자원봉사자, 멘토, 소년보호위원과 함께 할 수 있는 외부 체험활동 등 개방처우를 통해 단체생활에서 오는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타인배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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