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협동조합 찾아 규모화·내실화로 이뤄낸 성공과 상생의 비결 밝혀

소상공인, 협동조합으로 미래를 열다 방송화면
소상공인, 협동조합으로 미래를 열다 방송화면

소상공인방송은 더불어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문제를 보완·해결하고 있는 국내·외 협동조합 사례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프로그램 ‘소상공인, 협동조합으로 미래를 열다’를 12월 4일(화) 방송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유럽의 협동조합을 찾아 사회적 어려움과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대기업에 맞서 성장할 수 있었던 그들의 원동력을 조명한다. 

경쟁이 아닌 협력과 자신들만의 경영 원칙을 지켜온 프랑스의 시스템 유(Système U)와 포인트 에스(point S), 이탈리아 코나드(CONAD), 독일 슈트분트(SÜDBUND) 등 협동조합을 찾아 규모화를 통해 지속적 성장을 이끈 사례를 통해 협동조합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 제정 이후로 다양한 활동으로 성장하면서 규모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국내 협동조합을 찾는다. 

국내의 하이크리닝협동조합, 대전카센터협동조합, 온라인판매협동조합, 대전화원협동조합 등 내실을 다지며 규모화를 꾀하고 있는 이들의 성공 이야기를 들어본다. 
  
소상공인, 협동조합으로 미래를 열다는 총 2부작으로 구성됐다. 1부, ‘협동조합, 규모화로 성장하다’편과 2부, ‘협동조합, 사람이 자산이다’편은 경쟁력과 힘을 가지기 위해 조합원들을 모아 자신의 목소리와 경제적 이익까지 얻게 된 과정을 소개한다. 

국내와 협동조합의 본거지인 유럽에서 확인한 소상공인의 생존 법칙과 협동조합 성공 비밀을 담은 소상공인, 협동조합으로 미래를 열다 프로그램은 4일 오후 1시, 2시에 소상공인방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소상공인방송은 KT올레tv 255번, SK Btv 271번, LG유플러스tv 175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각 지역 케이블 채널번호는 소상공인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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