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수예침장 내부
세진수예침장 내부

대구 침구 전문 업체인 세진수예·침장은 도매만을 취급하던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하여 2019년 온라인 판매 사업부를 신설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세진수예·침장은 1996년 서문시장 2지구에서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도매업으로 처음 사업을 시작한 업체로, 현재는 큰장길 침구거리에 위치하여 침구 및 수예 혼수, 업소용 및 맞춤 제작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세진수예·침장의 허정 대표는 “20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최상의 상품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고 싶다”며 “현재의 판매 방식인 오프라인의 도매 판매 방식으로는 우리 세진수예의 제품을 전국적으로 알리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현재 직면한 문제에 대해 밝혔다. 

또한 허 대표는 “최근 쇼핑몰, 소셜 커머스와 같은 온라인 판매 시장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우리 세진수예·침장도 트렌드에 발맞추어 온라인 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해야할 필요성이 있다”고 2019년 온라인 판매 사업부 신설과 운영에 힘을 쏟을 것을 내비쳤다. 

한편 세진수예·침장은 최고급 원단만을 취급하며 혼수, 맞춤 제작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키즈 라인 제품도 최근 개발을 하여,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제품군을 형성하였으며 항상 친절한 서비스와 최상의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연구와 발전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