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맹점 100호점 목표

(주)행운식품 전판현 대표와 목촌돼지국밥 중국지사 이수빈 지사장
(주)행운식품 전판현 대표와 목촌돼지국밥 중국지사 이수빈 지사장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돼지국밥 프랜차이즈 목촌이 지난 23일 장수성 옌청지역에 프랜차이즈 중국가맹점 1호점을 오픈했다.

목촌돼지국밥 중국지사는 지난 7월 (주)행운식품 본사에서 중국 최초 돼지국밥 프랜차이즈 진출을 기념하는 협약식을 가지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날 목촌돼지국밥 중국 1호 가맹점 오픈식에는 (주)행운식품 전판현 대표이사와 이수빈 중국지사장(강소성바이빈원식품유한회사)이 중국 현지에서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주)행운식품 전판현 대표이사는 이날 오픈식에서 “목촌 브랜드를 가지고 중국에 1호점을 개설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중국진출과 함께 가슴이 설레고 목촌돼지국밥 중국지사가 운영을 통해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중국 1호 가맹점 현지에서 목촌돼지국밥 본사 임원들과 함께

 

목촌돼지국밥은 그동안 축적된 많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먹고 직접 블로그에 올릴 만큼 세계화가 되고 있는 브랜드이다.

목촌돼지국밥 중국지사 이수빈 지사장은 “중국 장수성에 초대형 목촌돼지국밥 1호점 개설을 오랜 준비 끝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함께 시작했다. 목촌 브랜드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도록 중국에서 열심히 사업운영을 하겠다.”며 오픈 인사말을 전했다.

이 지사장은 한류의 인기속에서 인터넷을 통해 처음 목촌돼지국밥을 알게 됐다고 한다. 사골 국물의 깊은 맛과 두툼한 양의 진실된 질 좋은 수육을 먹어보고 그는 다른 돼지국밥집과의 차별성을 발견했다고 한다.

앞으로 중국에 목촌돼지국밥 가맹점 100개가 1차 목표라는 전대표와 이 지사장은 중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육즙이 많고 양 많은 수육과 고소한 고기 맛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여러 메뉴를 주문해 푸짐하게 먹는 중국인들에게는 다양한 목촌브랜드 메뉴가 안성맞춤이다.

앞으로 양 사업체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기술 및 정보교환을 통해 활발한 교류와 중국현지 목촌돼지국밥 프랜차이즈 사업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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