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한국에 방문한 베트남 Saguaro사에 자사 제품을 시연하고 있는 김석원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10월 8일 한국에 방문한 베트남 Saguaro사에 자사 제품을 시연하고 있는 김석원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

㈜파츠너가 28일, 29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2018 大田DICAFAIR(대전정보문화산업 융합전시회)에 자사 부스를 마련하여 다양한 글로벌 바이어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2015년 대전에서 설립된 파츠너는 자동차 부품 인증품 플랫폼 기업으로, 베트남 Saguaro 사와 조인트벤처 설립을 진행하며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8월 대전테크노파크 점프업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바이어 발굴을 한 뒤 10월 8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인바운드 초청 지원사업으로 해당 바이어를 국내 자사에 방문토록 하여 조인트벤처 설립을 위한 실질적인 진행과정을 이행하였으며 최종 완료를 위한 단계를 밟고 있다. 

◇소비자와 판매자가 쉽게 쓸 수 있는 플랫폼 

파츠너의 플랫폼은 대체 부품 전 세계, 전 차종 1억6000만개의 데이터를 탑재한 자동차부품 전문 플랫폼으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맞춤형 부품을 쉽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중국, 싱가폴, 베트남 넘어 전 세계로 진출 

파츠너는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과 더불어 중국, 싱가폴, 베트남에서 수출 실적을 낸 것을 바탕으로, 전 세계 자동차 부품 시장의 합리적인 시장형성을 위한 수출 확장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파츠너의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올해 9월 말부터 내년 4월 말까지 파츠너를 관내 유망 문화(CT)·정보통신(ICT) 기업으로 선발해 문화콘텐츠 창업 활성화 생태계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홍보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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