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시스, 유아시장 대상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 시장 확장 

파트너스 데이 참석한 참가자가 대시를 체험해 보고 있다
파트너스 데이 참석한 참가자가 대시를 체험해 보고 있다

오조봇(Ozobot)과 대시 앤 닷(Dash&Dot), 블록셀(Bloxels) 등을 성공적으로 론칭하여 국내 코딩 교육을 이끌어 나가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한 마르시스는 펀 앤 플레이(Fun&Play, 약칭 F&P)와 유아 대상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에 중점을 두고 개발 및 매니징을 해 오던 마르시스가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조금 더 다양한 연령층에 로봇을 활용한 기초 코딩 교육 콘텐츠를 보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마르시스는 설명했다. 

마르시스와 계약을 체결한 펀 앤 플레이는 배움의 시작은 신나는 놀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아용 교재와 교구를 공급하여 아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창의 융합 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다. 

유아 대상 창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독점 계약 체결과 더불어 11월 21일(수) 마르시스에서는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여 펀 앤 플레이 및 유아 교육 지사 관계자들과 한 자리에서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당 행사에서는 전체적인 사업의 비전은 물론, 유아에게 교구의 기능과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보급할 수 있는 방안을 심사숙고 했다. 

마르시스와 펀 앤 플레이는 선을 따라가며 다양한 언플러그드 활동을 할 수 있는 오조봇을 활용하여 재미있게 코딩의 기초와 창의력, 컴퓨팅 사고력, 인지 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유아 대상 교재를 시작으로 대시, 스트로비(Strawbees) 등 유아의 21세기 능력 개발과 교구의 장점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