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여주군 공직자들의 봉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에는 기획감사실 직원들이 사랑나눔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9일 3세~18세로 구성된 114명의 아동들이 거주하고 여주군 능서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우리집’을 방문한 옥영욱 기획감사실장과 직원 17명은 시설내 도로 및 공터에 쌓인 눈을 치우고 컴퓨터실 등을 깨끗하게 청소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라면 5상자와 귤 5상자를 준비해 사랑의 선물로 전달했다.

옥영욱 기획감사실장은 “과거보단 환경이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공공기관에서 앞서 생각하며 우리사회 복지의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며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 이 나라를 이끄는 큰 일꾼이 되라”고 아이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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