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섭·이현세·박진성·유희웅·김재호·박진호·이병학 직원 등이 출전

[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제46회 전라북도지사기 직장 및 클럽대항 테니스대회에서 전북대학교 직원테니스회(회장 강종균)가 지난 1117일 완주에서 열린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대 직원테니스회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교육부장관기 국공립대학 테니스대회와 전북일보 사장기쟁탈 직장대항 테니스대회 등 올해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모두 20개 직장 및 클럽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는 예선 조별 리그 김제시청과의 첫 경기를 30으로 가볍게 이긴 것을 비롯해 KT21, 전북도시가스와의 경기는 기권승으로 무난히 예선을 통과했다.

이영섭·이현세·박진성·유희웅·김재호·박진호·이병학 직원 등이 출전한 전북대는 본선 8강에서 전북도청을 만나 2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안착했다.

4강전에서 전북도시가스(홍팀)를 만난 전북대는 21로 승리를 거둔 뒤 결승에서 현대자동차를 만나 20으로 이기며 2년 연속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강종균 전북대 직원테니스회장은 전북대 직원들의 단합된 힘이 매 대회마다 단체전 우승으로 이어지고 있다테니스를 통해 직원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이러한 대회를 통해 전북대의 단합된 힘을 대외에 과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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