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최근 발간한 2018년도 시티즌십 보고서에서 사회, 커뮤니티, 환경에 대한 책임을 강조

P & G는 2018 년 Citizenship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윤리 및 기업 책임의 토대에 기반한 지역 사회 영향, 다양성 및 포괄성, 성평등 및 환경적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시티즌십 목표 영역에서 회사의 발전을 조명하고 있다
P & G는 2018 년 Citizenship Report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윤리 및 기업 책임의 토대에 기반한 지역 사회 영향, 다양성 및 포괄성, 성평등 및 환경적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시티즌십 목표 영역에서 회사의 발전을 조명하고 있다

프록터 앤 갬블(Procter & Gamble Company, 이하 ‘P&G’)(뉴욕증권거래소: PG)이 재해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을 돕는 활동을 통해 전세계에 걸쳐 선행을 다한다는 회사의 철학을 또 한 번 실천에 옮겼다. 

이에 더해 회사는 제품 포장재가 쓰레기로 변해 해양오염을 가중시키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새로운 ‘2030 목표’를 발표해 환경보호에 앞장섬으로써 다양성, 포용성, 양성평등, 환경보호 등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논의를 촉발시켰다. 

지난 13일 발표된 2018년도 시티즌십 보고서(Citizenship Report)에서 P&G는 회사를 선행 기업 및 성장의 선도자로 만들어준 최근의 사례를 설명했다. 

P&G의 이사회 회장 겸 대표, CEO인 데이비드 테일러는 “우리의 목표는 매우 분명하다. 우리는 선행 기업과 성장의 선도 기업이 되고자 한다는 것이다. 회사의 시티즌십 목표를 우리 비즈니스 활동에 통합시키면 시킬수록 우리가 섬기는 사람들과 우리가 속한 커뮤니티, 그리고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에서 보다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는 또한 회사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그간 모든 시티즌십 목표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으며 금년 보고서에서는 다음 사항들에 주된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커뮤니티 영향의 극대화 : 금년도에 회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깨끗한 식수 제공 프로그램(Children’s Safe Drinking Water Program)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여서 식수가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140억 리터에 달하는 물을 제공했다. 한편 허리케인 하비, 어마, 마리아, 플로렌스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지원을 제공하는데 P&G 산하 브랜드들이 많은 역할을 해냈다. P&G의 세제 브랜드인 타이드(Tide)가 진행하는 프로그램(Tide Loads of Hope)도 자연재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3800회 세탁기를 돌릴 수 있는 분량의 세제를 제공하여 이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 다양성과 포용성 : P&G는 ‘더 톡(The Talk)’과 ‘워드 매터(The Words Matter)’라는 제목의 두 편의 영화를 통해 인종 및 LGBT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보다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려는 노력에 동참했다. P&G의 브랜드들은 일련의 광고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가족과 개인들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펼쳤다. 회사 내부적으로도 Flex@Work 프로그램을 통해 종업원들의 육아휴가 정책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도입했다. 

· 양성 평등 : 양성 평등에 대해 대중적인 주의를 환기시키려는 목적으로 P&G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새로운 전시회 ‘직장 여성 : 오해와 진실(Women at Work: Myth vs. Reality)’을 주최했으며 이를 통해 직장 여성들에 대한 해묵은 관념을 깨뜨리고자 했다. 회사는 또한 세사미 워크숍(Sesame Workshop)과 머펫 캐릭터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소년 소녀들에게 새로운 성 관념을 불러일으키고 모든 사람들에 대한 동등한 권리를 주창하는 새로운 브랜드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 환경 및 지속 가능성 : 금년 4월에 회사는 야심적인 2030년 지속 가능성 목표를 발표했다. P&G는 기후변화, 수자원, 폐기물 등에 대한 2020년 목표를 이미 달성했으며 새롭게 발표한 2030년 목표에서는 브랜드, 공급체인, 종업원 등 회사가 가장 긍정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는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즉 회사는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해 다시 한 번 초점을 맞춰서 P&G 소속 브랜드들이 포장재의 재생 가능성을 크게 높이고 재활용 물질의 사용도 확대하도록 했다. 

테일러 CEO는 “지난 180년이 넘는 세월에 걸쳐 우리 회사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그들의 삶을 보다 낫게 만드는데 기여해왔다. 바로 그런 점이 우리 회사를 다른 기업들과 구분해주는 특징이다. 이는 또한 우리 회사를 좀더 선행을 하는 기업으로, 이 세상에서 성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만들도록 채찍질하는 동기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그간의 활동 진전 상황에 대해 언급하는 24페이지 분량의 보고서 개요는 온라인 상으로 입수할 수 있으며 보고서 전문도 입수 가능하다. 회사의 시티즌십 프로그램에 대한 진전 상황을 설명하는 데이비드 테일러 CEO의 비디오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P&G는 1999년부터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매년 발행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는 이를 증보판 형태로 발행하면서 회사의 시티즌십 프로그램에 대해 소상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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