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한승연이 16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밤 11시 #채널A #열두밤 #12nights"이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촬영 현장 비하인드 셀피와 스틸컷을 공개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승연은 머리카락을 곱고 반듯하게 정리해 묶고서 페미닌한 무드의 체크패턴 크림색 블라우스 차림으로 한강 난지 캠핑장 한편의 나무 그늘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긋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시크하고 성숙해 보이는 스타일링과는 반대로 너무나 러블리하게 웃음짓고 있는 한승연의 모습이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서 공개한 같은날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열두밤 촬영 현장 스틸컷에서는 무엇인가 복잡한 심경이 드러나 있는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한승연의 모습이 담겨있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한승연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6년 만에 드라마 편성을 재개한 채널A의 새 미니시리즈 ‘열두밤’에서 뉴욕 출신의 사진전공 대학생이자 ‘리얼리스트’인 주인공 ‘유경’ 역할을 맡아 성숙한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한승연은 25일 밤 방송되는 '도시어부'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모두의 부러움을 산 어복을 자랑했다고 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오는 12월 25일 일본에서 'HAN SEUNG YEON CHRISTMAS PARTY IN TOKYO 2018 ~ Send to GIFT'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