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박경혜가 tvN 새 드라마 '진심이 닿다'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누구보다 바쁜 연말을 보낼 전망이다.

박경혜가 출연을 확정 지은 tvN 새 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잘 나가는 변호사와 그의 비서로 위장 취업한, 한때 잘 나갔던 한류 여신의 꽁냥꽁냥 법정 로맨스로 2019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극 중 박경혜는 유일무이 캐릭터의 단문희 변호사를 맡았다. 그녀는 권정록(이동욱 분)의 로펌에 다니는 동료 변호사로 이전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작년 tvN '도깨비'로 이동욱, 유인나와 인연을 맺은 적 있는 박경혜는 이번 작품으로 드라마 팬들에게 반가운 만남과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SBS '흉부외과'의 '이선영'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경혜는 '도깨비', '조작', '저글러스' 와 최근 출연을 확정 지은 '복수가 돌아왔다'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처녀귀신, 기자, 의사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연기 분야를 만들어왔다.

특히 매 작품마다 차별화를 둔 '캐릭터 맞춤 디테일'을 연구해 표현하는 그녀의 연기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경혜가 출연을 확정 지은 tvN 새 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2019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