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앤라이브, 일반인을 모델로 기용해 게스트로 출현까지… 다양한 시도 선보여

웨이브앤라이브 네이비스튜디오의 문창성 디자이너와 세 번째 콘텐츠 진행
웨이브앤라이브 네이비스튜디오의 문창성 디자이너와 세 번째 콘텐츠 진행

웨이브앤라이브가 세 번째 콘텐츠로 남성복 브랜드인 네이비스튜디오의 문창성 디자이너와 일반인 모델로 참여한 용감한 형제 이남형, 이진형과 함께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문창성 디자이너의 네이비스튜디오는 네이비 컬러의 상징처럼 바르고 정직함을 모티브로 스마트하지만 섬세한 감정을 지녔으며 절제된 실루엣과 심플한 디자인에 세련됨을 더하고 불편하지 않은 편안한 옷을 만드는 브랜드이다. 

웨이브앤라이브 세 번째 콘텐츠는 플랫폼 내 인플런서인 모델을 쓰지 않고 일반인 형제를 모델로 화보와 핫 딜 라이브(영상)에 게스트로 출연시켰다. 문턱이 높다는 패션위크 디자이너를 직접, 보다 쉽게 만나서 평소 옷 입는 스타일과 트랜드도 얘기 나누고 컬렉션을 착용할 기회가 주어졌다. 이는 예전과 달리 위크디자이너들이 컬렉션에 국한되지 않고 커머스라인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마인드와 시장이 열려있음을 시사했다. 

이번 핫 딜 라이브는 11월 12일~21일, 단 10일 동안 캐주얼한 하이브리드 울코트와 테이프 장식으로 엣지를 더 한 블랙 스웨트셔츠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가격으로 판매한다. 

문창성 디자이너는 “좋은 디자인과 원단으로 대중에게 다가가길 원했고 좀 더 많은 디자이너들이 대중과 만날 공간과 기회가 파일럿 프로젝트인 웨이브앤라이브에서 있길 바란다”며 “침체된 패션 시장이 대중에게 다양한 형태로 다가가 공감과 소통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웨이브앤웨이브 노현정 대표는 “패션디자이너를 소개하기 위해 만들어진 웨이브앤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함께하는 패션디자이너들과 중국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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