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지방경찰청(청장 박운대)형사과 광역수사대에서는 동승자를 모집해 고의 교통사고를 유발, 12개 보험사로부터 180회에 걸쳐 11억3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로 305명 형사입건 18명을 구속 조치했다.

범인들은 SNS 메신저 등에 “용돈벌이 할 사람, 꽁돈 벌어갈 사람”이라 보험사기 범행이 마치 합법적인 고액 아르바이트 처럼 광고해 사회 경험이 부족한 20대 초년생들을 현혹해 범행에 가담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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