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소고기국밥 무료식사 나눔봉사 기여해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시 사상구 주례동에 위치한 한우국밥이 맛있는 ‘목촌한우집’(전판현 대표, (주)행운식품)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사상문화광장에서 열린 2018희망디딤돌 복지한마당에서 사상구청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참석한 ‘목촌한우집’ 전성환 과장은 평소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사상구에서 헌신한 결과 감사패를 받으며 기쁨을 나눴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목촌한우집은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속적 후원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 생활 안정에 기여했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목촌돼지국밥 자매브랜드인 ‘목촌한우집’은 지난 7월부터 사상구청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주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입추시즌 무료식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목촌한우집이 위치한 이전 불란다쭈꾸미 직영점에서도 그동안 지속적인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 사법형 그룹홈 비행청소년 무료식사 제공 등을 진행해왔다.

목촌한우집은 그동안 사상구 독거노인을 비롯해 매월 초 40여명을 초청해 직접 도축장에서 공수한 1+ 등급의 한우로 정성껏 만든 목촌한우국밥을 대접했다.

작년에 개점하여 한우 판매를 주력으로 돼지고기 및 각종 육류를 다루는 식육 식당이 있는 목촌한우집은 이미 부산지역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최근에는 KNN 생방송투데이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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