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신지형 기자]   1월4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소속회사 수는 1156개로 지난달에 비해 1개 감소했다. 증가 회사수는 13개 집단에서 회사설립, 지분취득으로 총 17개였다.

회사를 설립한 기업은 롯데의 (주)기린식품, 한진의 (주)한진해운, 한화의 (주)한화도시개발, LS의 (주)평택가온등 총 11개였고 삼성과 현대건설은 송도랜드마크시티(유) 등 총 4개의 지분을 취득했다. 기타의 이유로 증가된 기업은 KT의 (주)케이티씨에스, (주)케이티스등 총 2개였다.

감소 회사수는 10개집단에서 계열사 흡수합병, 청산종결등으로 총 18개였다. 감소된 기업 중 흡수합병은 두산의 삼화자산(주), 한화의 한화개발(주), 효성의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주), 코오롱은 (주)케이툴시스 등 7개였다.

지분매각으로 감소된 회사는 SK의 (주)이투스1개, 청산종결로서는 OCI의 동양실리콘(주), 동국제강의 부산항사부두운영(주) 총 3개였다.

그 밖에 기타의 이유로 기업집단에서 제외된 기업은 SK의 포항맑은물(주), 대한전선의(주)베리아이비홀딩스 등으로 모두 7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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