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지난 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걸그룹 구구단의 세번째 미니앨범 'Act.5 New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구구단의 걸그룹 미니앨범 'Act.5 New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는 구구단 멤버들(하나, 미미, 나영, 해빈, 세정, 소이, 샐리, 미나)이 참석해 타이틀곡 'Not That Type'과 커플링곡 'Be Myself'의 첫 무대를 선보였으며, 포토타임과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갖고 새앨범 발매에 대한 소감과 기대감을 전했다.

매 앨범마다 다양한 동화와 명작, 영화 등을 자신들만의 색채로 재해석 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왔던 구구단은 이번 미니앨범 'Act.5 New Action'에서는 다양한 매력과 개성을 가진 여성들이 모여 하나의 목적을 완성하기 위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오션즈8'을 선택해 '극단돌'답게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담아냈다고 전했다.

구구단의 세번째 미니앨범 'Act.5 New Action' 의 타이틀곡 'Not That Type'은 신나는 비트 위에 유니크한 신스 사운드와 화려하게 펼쳐지는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곡 안에 부드러움과 강함이 공존하여 더 다채로워진 구구단의 모습을 화려하게 보여주며 '멋쁨'을 한층 더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곡이 가진 흥겨움과 부드러움의 조화를 확실히 살려낸 안무는 그루비하고 강렬하면서도 구구단 멤버들의 예쁜 춤선과 카리스마 있는 모습까지 담아내며 기존의 안무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완성되어 보는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무대를 통해 새로운 구구단의 색을 제시하는 타이틀곡 'Not That Type'과 몽환적인 선율 속에 패기 넘치는 포부를 담아낸 커플링곡 'Be Myself'에 구구단만의 방식과 기준으로 삶을 즐기는 모습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다른 수록곡들까지, 이번 미니앨범 'Act.5 New Action'은 구구단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가치와 매력을 모두 담아내고 있다.

한편, 세번째 미니앨범 'Act.5 New A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하는 구구단은, 오는 12월 12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gu9udan 1st concert PLAY'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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