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넌트 책톡의 안지홍 코치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이런 교육인지 상상도 못했어요.” 렘넌트 지도자학교 교사는 첫 날 이렇게 말했다. “그냥 책을 보는 교육인지 알았는데, 깊숙한 내면을 끌어내는 교육이군요. 매년 했으면 좋겠어요. 한번으론 부족해요!” 하고 극찬했다.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 함양에서는 렘넌트 지도자 학교 독서캠프(RLS READING CAMP)가 진행됐다.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하나님이 주신 언약의 꿈과 비전, 하나님이 만드신 달란트와 그릇, 도서 에세이 포럼, 렘넌트의 학습, 3써밋의 전문성:피드백& 시간관리, 오픈 포럼과 더불어 CVDIP를 구체화하는 수료식으로 진행됐다.

3일간 진행된 독서캠프를 통해서 그동안 말씀으로 들었던 언약과 비전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고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지며 놀랄만한 집중력을 보였다고 한다.

 

렘넌트 가치카드 워크샵을 통하여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복음적 가치를 묵상해보고 다른 사람들과 나눠보며 가치차트를 만들어 벽에 전시하기도 했다. 리딩캠프를 진행한 안지홍 코치는 “이번 교육을 준비하면서 아이들이 가장 높은 비전과 중요한 언약을 간직하되,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실천과 작은 변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교육을 설계했다.”고 전했다.

이번 함양 렘넌트 지도자학교 독서 캠프는 렘넌트 책톡의 안지홍, 이정란, 이혜란 코치와 더불어 영산업인 인턴십팀을 섬기고 있는 양주성, 유승환 코치가 함께 팀으로 인도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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