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앤드 첨단소재 임직원들이 홍제천을 방문해 하천 정화사업을 시행했다
한화큐셀 앤드 첨단소재 임직원들이 홍제천을 방문해 하천 정화사업을 시행했다

한화그룹 산하 국제 태양광 셀/모듈 등 태양전지 제조업체인 한화큐셀 앤드 첨단소재 주식회사가 서울시 내 하천 정화사업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큐셀 앤드 첨단소재 임직원 8명은 지난달 26일 서대문구 홍제천을 방문했다. 

한화큐셀 앤드 첨단소재는 한화 사회 공헌 센터를 주축으로 전 세계 70개가 넘는 사업장에서 삶의 에너지를 이웃과 지역 사회, 나아가 온 세계와 나누고 있으며 이번 봉사 역시 그룹 창립 66주년을 맞아 한화큐셀 앤드 첨단소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역 주민들의 산책로를 깨끗이 하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임직원들은 홍제천을 돌며 EM공 던지기 및 유해식물 제거, 하천 쓰레기 줍기를 수행했다. EM공 던지기의 경우 수질 정화용 친환경 물질로서 각종 오·폐수로 부영양화된 하천 바닥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날 비가 내리며 한때 작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임직원들은 하천 유량이 많을 때 EM공을 사용하였으니 더 효과가 있을 것 같다, 내가 사는 동네를 직접 청소할 수 있어서 기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겁게 봉사를 마무리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번 행사를 포함,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연계하여 지역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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