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이종혁의 화보 같은 '지붕 위의 막걸리'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되었다.

서울의 한 도처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는 이종혁을 비롯 이혜영, 손태영, 김조한, 유리가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이어졌다.

오는 7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는 막걸리를 사랑하는 주당 연예인들이 모여 자연 속에서 막걸리를 빚으며 ‘소확행’을 만들어 가는 국내 최초 신개념 막걸리 예능 프로로 '아빠 어디가', '집밥 백선생' 이후 오랜만에 예능 출연을 확정 지은 이종혁의 소식에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혁은 흰색 니트와 후드 차림에 운동화를 신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화려한 의상과 과도한 분장을 벗어던지고 자연 속에 동화되어 꾸밈없는 있는 그대로의 매력을 발산하며 방송 콘셉트에 맞는 자연스러운 인간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이 날 현장에서 그는 재치 있는 입담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시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

최근 장르 불문 다방면 활동으로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이종혁은 얼마 전 주연 '엄마의 공책'으로 '교토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아 뜨거운 감동을 전하고 왔으며 국내에선 영화 '출국', 주연 '두 번 할까요?'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냉철한 악역부터 철부지 아들까지 소화하고 있는 이종혁은 예능에선 특유의 말솜씨로 대체불가 활약하며 유일무이 40대 남자배우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한편 이종혁이 출연 예정의 채널A '지붕 위의 막걸리'는 7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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