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공연과 퓨전을 접목한 한국 고유의 공연 예술 콘텐츠를 개발해 유럽과 중국 등 세계 각국을 돌며 태권도를 통한 신 한류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

개회식 장면
개회식 장면

[전북조은뉴스=제14회 웰빙태권체조 및 시범페스티벌이 1134일까지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전북일보 주최 우석대학교 체육과학대학 태권도학과 주관으로 2358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태권체조와 개인경연, 시범팀경연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총 12,300,000(시범경연 부문 10,200,000. 태권체조 부문 2,100,000)의 시상금이 걸려있다.

311시에 박지원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장영달 우석대학교 총장, 윤여일 무주군 부군수, 유용열 무주군의회 의장, 강철우 태권도학과 교수, 이도우 무주군 태권도협회장 및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회를 빛내주었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대회사에서 있으며, 태권도가 세계인이 공유하는 문화콘텐츠로 세계 평화와 화합에 기여하고 올림픽 정신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태권도인 모두가 함께 힘을 합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웰빙 태권체조 시범페스티벌도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우석대 태권도 시범단
우석대 태권도 시범단

식후행사로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소리킥시범 공연이 열렸다. ‘소리킥은 욕심 많은 놀부와 마음씨 착한 흥부의 고전동화를 태권도 시범에 맞추어 연출한 작품으로 대회장을 찾은 많은 내빈 및 선수들은 시범단의 연출 및 고난도 격파가 이루어질 때마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답하였다,

3일에는 웰빙태권체조 1부와 남자 개인 자유구성 종합경연, 여자 개인 자유구성 종합경연이 펼쳐지며 4일에는 시범 팀경연(유청소년부, 성인부) 시합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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