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2009년 Again & again, 니가 밉다, Heartbeat의 트리플 메가 히트의 주인공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인 2PM의 닉쿤이 국민 남동생 이용대 선수와 만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의 닉쿤이 오늘 12일 오후, 2010 빅터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경기장을 방문하여 이용대 선수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무대 위의 왕자로 한반도 누나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는 2PM 닉쿤과 코트위의 왕자로 국민남동생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는 스포츠 스타 이용대선수는 1988년 동갑내기 스타.

 이들의 이번 만남은 대한 배드민턴 협회 측의 강력한 러브콜로 이루어 졌으며, 협회측과 이용대 선수의 요청에 닉쿤은 휴가까지 자진 반납하며 기꺼이 러브콜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닉쿤은 “이용대 선수를 무척 좋아한다. 이용대 선수가 경기하는 모습을 TV로 지켜보곤 했는데, 직접 만나게 되어 무척 설렌다.”고 고조된 소감을 전하며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며 학교 대표 배드민턴 선수로 활동을 했었는데 한국에서도 대회장을 방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용대 선수와의 즐거운 시간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0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는 오늘 12일에서 17일까지 올림픽 제2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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