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노인복지기관 대상 ‘섬김의 집’ 선정

한마음복지관이 노인복지기관 대상으로 진행한 가을여행 이벤트 중 어르신들이 민들레카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한마음복지관이 노인복지기관 대상으로 진행한 가을여행 이벤트 중 어르신들이 민들레카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민들레카 경기권역 사무소인 성남시 한마음복지관(관장 허영미)이 노인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가을여행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선정된 기관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섬김의 집’이다. 노인들이 거주하는 공동생활가정으로, 올뉴카니발 차량과 유류비, 여행경비를 지원받았다. 이달 3박 4일의 일정으로 경주와 부산을 다녀왔다. 

섬김의 집의 시설장은 섬김의 집 식구 가운데 81세의 어르신이 죽기 전에 고향을 한 번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사연을 신청하게 되었다며 어르신들과 오랜만에 여행하면서 관광유람선도 타고 용두산 타워에 올라가서 멋진 풍경을 보았다. 경주에서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즐거워하셨다. 어르신들에게 귀한 선물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민들레카는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이며 2015년 9월 7일부터 사회복지기관에게 무상차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개의 시도권역 중 경기권역은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매달 테마가 다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 문의는 한마음복지관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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