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법무부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지난 9일 청소년들의 법교육을 통한 비행예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야청소년쉼터 학생 6명, 교사 3명을 대상으로 법체험 등 청소년 회복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경상남도 중장기 청소년 쉼터인 마야청소년쉼터의 법체험 캠프 교육 신청에 따라 법체험 활동을 통해 건전한 인성함양 및 지역사회 청소년의 비행예방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이순화 전문강사의 청소년 관련 법교육, 법골든벨 퀴즈, 재판상황극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가한 A군(남, 17세)은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법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법을 잘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 김상규 센터장은 “이번 법체험 캠프를 통하여 일상생활 속의 법률에 대해 배우고, 준법정신을 함양하여 청소년들이 성숙한 민주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는 계기기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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