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사업단(단장 박복길, 이하 사업단)이 19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2018년 전남 SW융합 교육 확산 토론회’를 개최했다. 

<‘소프트웨어야 이야기하자’ 전남 SW 교육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전남 SW융합 교육정책의 과제와 현황을 진단하고, 미래 SW융합 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하여 전남 SW융합 교육프로그램 개발 사례 발표(장성 중앙초, 목포 문태고), SW융합 교육 사례 발표(순천 금당중), 명사초청 SW융합 교육 강연(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김준연 실장),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좌장 광주교육대학교 김정랑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장 입구 한쪽에는 5월 사업단이 발간한 SW융합교재 ‘전남으로 떠나는 SW융합 탐험 시리즈(6종)’와 ‘스마트 가로등’, ‘신재생 에너지’ 교구 2종을 전시해 토론회장을 찾은 청중들이 교재와 교구를 직접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했다. 

박복길 사업단장은 “이번 토론회는 지역 SW융합 교육에 대해 전문가와 청중이 함께 고민하는 열린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 우리 지역 미래 SW융합 인재양성과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교사와 학부모, SW 교육 관계자 등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