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수제맥주전문점 ‘스콜’이 이번 19일부터 21일까지 1차 세계맥주전쟁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6월 부산지역 최초 수제맥주 축제를 열며 무제한으로 맥주를 제공한 스콜은 이번 축제에도 수입한 희귀맥주 40종을 최저가로 제공한다.

스콜 홍누리 실장은 “행사기간에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희귀수제맥주를 드실 수 있다. 프리미엄 맥주 총 35종과 블랙라벨 맥주 5종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수제맥주는 일반적으로 향도 강하고 쓴맛도 있어 먹기가 쉽지 않다는 홍 실장은 “품질 좋은 맥주를 수제맥주 역사가 짧은 국내에 가져와 가치를 알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레이크비어에서 100점을 받은 수제맥주 중 총 35개를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며 수제맥주 컬리티와 그 종류를 자랑했다.

맥주 특성에 따라 3도에서 16도까지 보관한다는 스콜은 지난해 11월에 오픈해 수입맥주사에서 수제맥주 런칭 의뢰도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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