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희 경찰대학 명예교수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깊어가는 가을밤에 바리톤으로 열창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바리톤 이관희 경찰대학 명예교수 독창회가 지난 8일 서초문화 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관희 경찰대학 명예교수
이관희 경찰대학 명예교수

 

한국시니어블로거협회(회장 김봉중) 산하 송파비콤에서도 회원인 정지선(부인)씨의 초대로 12명이 참석했다. 입장하는 관객에게 바리톤 이관희씨가 쓴 애송시선집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공무원을 꿈꾸며' 를 나누어 주었으며 사회와 해설을 맡은 바리톤 박홍우 교수의 재치까지 더해 음악회가 깊어가는 가을밤에 아름다운 아리아곡을 관객들 에게 선물했다.

헌법 학자이자이며 경찰대학교 교수이신 분이 바리톤으로 독창회를 열어 뭔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참으로 잘 어울리는 순수한 열정의 한마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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