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과정 2030년까지 전기요금 230% 인상 불가피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경원파워(주)는 오는 10월 25일 목 오후 2시 대구 매일신문사 8층 대회의실에서 ‘제주도 태양광발전소 분양설치’ 2018년 5번째 대구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총 40차 설명회과 될 이번 대구설명회에서는 가을철을 맞이해 선착순 100명의 개인태양광발전소 설치에 관심 있는 예비투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대구설명회에서 경원파워(주) 조영호 대표는 “국내는 현재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5%정도로 앞으로 목표인 20%가 되면 태양광사업을 하고 싶어도 못할 수 있다. 태양광발전 투자 가능 기간은 앞으로 5년이 최대치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설명회에서는 이미 태양광시장 포화상태인 일본에서 바이어가 찾아 국내투자를 문의했다.”고 향후 국내 태양광발전 집중 투자시기에 대해 밝혔다.

경원파워에서 분양중인 제주도태양광발전소 부지

신기후 체제에 따른 유망사업인 개인태양광발전소 설치로 경원파워는 지금까지 제주 1차~3차 99kw(50kw 포함) 총 80기 분양마감과 지난 대구세미나를 통해 지금까지 22기를 분양마감했다. 제주도 한림읍 4차분양은 현재 3기를 남겨두고 있고, 경북 포항시 2차 99kw 3기, 경북 의성군 10차 99kw 2기, 충북 제천시 4차 99kw 6기를 분양중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99kw 당 건축물 가중치 1.5 수익구조를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고 신재생에너지 용어정리, 발전사업에 필요한 준비에 대해 초보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전달이 있을 계획이다.

경원파워에서 제시하는 제주도태양광발전소는 토지지가에 따른 시세차익, 30년 내에 버금가는 대도시로 발전 가능성, 주변 7개 골프장 운영 및 제주공항과 중문관광단지 중간지점 위치, 정부추진 한전과의 거래로 최대 월수익 보장으로 차별성을 띠고 있다.

경원파워에서 분양완료한 태양광발전소 전경

최근 현 정부의 탈원정 정책으로 2030년까지 한전의 전력구입비가 당초보다 9조원 더 늘어날 것을 산업통산자원부가 분석하기도 했다. 한전은 올 상반기 전력구입비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2조 1천억 더 올라 8천억 가량의 영업적자를 냈다. 탈원전 과정에서 2030년까지 230% 전기요금 인상은 필연적으로 보는 전문가도 있다.

경원파워(주)는 태양광분양 전문업체로 중소기업 최대인 지난해에만 300기를 분양완료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믿음과 신뢰의 100년 기업 슬로건으로 판로에 대해 안정성 있는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서울, 부산, 대구, 울산, 대전, 포항 등 수도권 및 충청권, 영남권 일대에서 총 12차례 세미나를 진행하며 개인태양광발전소 대중화를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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