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 변화의 흐름 파악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진행한 경기도 시·군 장애인복지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현장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진행한 경기도 시·군 장애인복지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현장

경기도는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와 공동으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읍·면·동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 사업인 ‘제1차 시·군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10월 11일(목)부터 1박 2일간 양평군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직무교육 및 명사특강, 힐링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특히 직무교육은 최근 장애인복지의 변화를 확인하는 시간이었으며 장애등급제 폐지 및 커뮤니티케어 등 참여한 공무원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두 가지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첫 번째 특강은 행동분석가로 유명한 한국비언어커뮤니케이션센터 이상은 대표가 ‘인간관계를 돕는 소리 없는 신호’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장애인복지를 수행하며 다양한 민원인들을 상대하고 직접 장애인을 대할 때 행동 등을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두 번째 특강은 클론으로 활동하고 있는 클론엔터테인먼트 강원래 대표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꾸는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본인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한 공무원은 평소 업무로 인해 바쁜 생활을 하였는데, 관련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으며, 명사들의 특강을 통해 장애인복지 관련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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