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두레마을에 세워진 두레국제학교는 여느 학교와는 다릅니다. 인터넷에 중독된 청소년들, 아토피에 걸려 고생하는 아이들, 학급에서 왕따 당하여 기를 펴지 못하고 지나는 학생들, 또는 교실 폭력에 상처 받은 아이들이 입학하여 기를 펴고 사람답게 청소년답게 활기를 되찾아 살아가는 학교입니다.

지난 4년간에는 인터넷 중독된 아이들이 입학하였지만 이제부터는 문호를 더 넓혀 이런저런 사정으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나 해외에서 갓 귀국한 학생들, 해외 선교사들의 자녀들을 위한 학교로 발전시키려 합니다. 두레학교의 자랑은 4가지입니다.

첫째 숲이 우거진 자연 속에 최신 시설로 지어진 학교 건물입니다.

600평의 현대식 3층 건물에는 실내 체육관, 디럭스한 식당, 강당과 교실, 쾌적한 기숙사 등이 완비되어 있습니다.

둘째는 아마 국내 중고등학교 교사들 중에는 최고 수준의 교사들입니다.

독일 쾰른 대학에서 물리학과 미술을 10년간 전공한 유거상 교장, 미국 코넬 대학 출신에 미국에서 푸트-볼 팀의 주장으로 활약한 김애민 교감, 카이스트 대학에서 전산을 전공하고 벤처 기업에서 10년간 현장 체험을 한 허희정 과학 선생, 건국대학 대학원에서 인터넷 중독 치료로 석사를 받고 10여 년간 치유 체험을 쌓은 임병익 선생, 항공대학 출신으로 장교 출신의 손윤 수학 선생, 거기에다 투철한 기독교 신앙으로 학생들을 사랑으로 돌보는 남녀 사감 선생님들이 포진하여 있습니다. 이렇게 최고의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삶을 나누며 24시간 학생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셋째는 국제학교답게 졸업 후 6 나라의 대학들과 연계되어 유학의 길이 열려 있습니다.

두레국제학교가 자매관계를 맺고 있거나 앞으로 맺을 준비를 하고 있는 나라들은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스페인, 핀란드를 포함한 6 나라입니다. 학생들은 입학 후 자신의 선택에 따라 유학 갈 나라의 언어를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재학 중에 매년 2차례 해외로 나가 훈련받게 됩니다.

두레국제학교 실내 체육관
두레국제학교 실내 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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