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기능 유치상황 점검 등 발전방안 후속조치 추진

[조은뉴스=조대형 기자]   세종시 발전방안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세종시 추진지원단’(이하 ‘지원단’)이 설치된다.

지원단은 국토해양부 권도엽 제1차관을 단장으로, 기획조정실장을 부단장으로 하고 국토해양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공무원과 LH공사 직원으로 1단장, 1부단장, 3팀(총괄기획팀, 세종시사업팀, 지역지원팀)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일 1차 회의를 개최한다.

향후 지원단은 그동안 세종시기획단(국무총리실)에서 마련한 세종시 주요 발전 계획에 따라 행정도시건설특별법 개정 절차를 진행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협조해 올해 안으로 건설기본계획 및 개발계획을 변경할 계획이다.

또 세종시 자족기능 유치상황을 점검하는 등 세종시 발전방안의 후속조치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국토해양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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