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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맞아 한글과 평화를 융합 '한글세계평화지도' 국제적인 주목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맞아 한글과 평화를 융합 '한글세계평화지도' 국제적인 주목
  • 오재현 기자
  • 승인 2018.10.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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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뉴스=오재현 기자]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가치와 중요성이 대두되고 평화가 키워드인 가운데 십 수 년째 한글과 평화를 융합시켜 ‘세계평화지도’를 창작해 세계평화작가로 널리 알려진 한한국 연변대 예술대학 석좌교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석좌교수
세계평화작가 한한국 석좌교수

 

한 교수는 지난 24년 동안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자신이 개발한 한글 6개종의 서체로 한글·서예·미술·지도·측량을 융합 디자인해, 200만자가 넘는 한글로 세계 38개 국가 세계평화지도를 완성했다.


한글 '세계평화지도'는 가로 2m, 세로 2m 80cm 크기에 해당국가의 문화와 역사, 평화의 시(윤소천 시인) 등을 담아 한글 세필(細筆)붓글씨로 써서 정교한 지도로 그려냈으며 자유롭고 평화로운 수많은 세계인들을 인주에 손도장을 찍어 작게는 수개월, 많게는 수년의 걸쳐 완성하고 있다.
 
한 교수는 "한글 세계평화지도는 제작과정 자체가 평화를 위한 기도다. 한글은 자음과 모음이 만나 한 글자를 만들고 소리를 낸다. 그것은 동과 서, 남과 북이 각자의 소리를 내고 있는데 한글은 이러한 동과 서, 남과 북이 만나 화합해야 소리는 내는 문자이기 때문에 원리를 찾아 세계평화지도를 한글로 창작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08년도 남북분단 이후 최초로 통일부 대북반출승인서에 단돈 1원으로 명시돼 현재 북한 묘향산 국제친선전람관에 영구 전시되고 있다. 한 교수는 북한 문화성으로부터 세계평화보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서한(인수증)을 받았다. ‘한반도평화지도(우리는 하나)’라고 명명된 이 작품을 7000만 온 겨레의 염원을 담아 가로4.5cm, 세로7m 규모로 남북한 대표시인들의 시와 이산가족들의 수기 글을 한글 수 만자로 수록해 5년에 걸쳐 완성했다.

 

지금까지 한 교수가 완성한 한글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은 영국을 포함해 프랑스,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EU연합, 인도, 인도네시아, 터키, 필리핀, 카자흐스탄, 베트남, 미얀마, 태국, 튀니지 등 총 38개국 평화지도를 한글 수백만자로 완성했다.

그중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독일, 스위스, 일본, 노르웨이, 이탈리아, 캐나다, 멕시코, 베네수엘라, 브라질, 스웨덴,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리아, 이스라엘, 몽골, 폴란드, 핀란드, 대한민국평화지도 작품들은 원형도자기에 담아 특별히 제작했다.
 
도자기로 제작된 한글 평화지도는 2008년도 (駐)UN한국대표부에서 6개월에 걸쳐 해당국가에 전달해 현재 UN본부 22국가에 소장돼있다.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적인 '세계평화지도(World Peace Map)' 작품으로 명실공히 한국의 평화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UN본부 22개국 대표부, 프랑스, 북한, 대한민국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내 5개 도청 등에 기증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한 공로로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賞(3회연속), 제4회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런 도민賞, 통일부장관 표창 등 60여 차례 넘게 상을 받아 세계평화작가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567돌 한글날 한글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을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567돌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을 기념하고자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일대 120미터 길이로 전시됐으며 광화문 KT건물에 30미터 크기로 설치 전시돼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서'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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