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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사회복지재단, 추석명절 사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에게 수술비 후원
아산사회복지재단, 추석명절 사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정에게 수술비 후원
  • 이재훈 기자
  • 승인 2018.10.08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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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고정핀제거수술후 건강을 회복한 결혼이민자 에밀리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이번 추석명절에 사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필리핀에서 온 다문화가정 에밀리의 수술을 후원하며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지난해 급성결핵으로 척추가 내려앉아 급하게 수술이 필요했던 에밀리는 사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성옥 다문화가족사례관리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척추에 고정 핀을 박는 급한 수술이기에 박 관리사는 동분서주하며 수술비를 마련했다.

시간이 지나 고정핀제거 수술을 앞두고 또 다시 수술비가 없어 에밀리는 고민에 빠졌다. 박 관리사는 또 다시 수술비 마련을 위해 후원사를 찾았지만 추석명절을 앞둔 상황에 쉽게 나타나지 않았다.

마침 도움의 손길이 에밀리에게 찾아 왔다. 부산백병원 사회사업실 민현숙 실장을 통해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연결돼 수술비 후원약속을 받은 것이다. 박 관리사는 그 상황을 회상하며 “올해 9월에 꼭 해야하는 수술이었다. 여러 군데 긴박하게 도움을 요청하던 중 백병원 민 실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아산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에밀리 수술비를 지원받게 되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좌측부터 김수희 통역사, 박성옥 사례관리사, 에밀리

에밀리는 수술후 아픈 고통에서 빠르게 회복되며 김수희 필리핀 통역사의 도움으로 부산조은뉴스 인터뷰에 응했다.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리며 사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박성옥 관리사님을 비롯해 큰 도움을 주신 아산사회복지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너무 고맙게 생각을 한다. 첫 수술후 아파서 웃지도 못할 만큼 몸이 좋지 않아 힘들었고 경제적인 문제로 2차 수술을 생각하지도 못했다. 앞으로도 한국에 온 어려운 다문화가정이 많은 도움을 받길 희망한다.”며 에밀리는 소감을 밝혔다.

4년전 한국인과 국제결혼으로 필리핀에서 국내에 온 에밀리는 2년전 심장병으로 인해 남편은 현재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다. 남편의 이전 빚으로, 현재 병원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5살 자녀를 혼자서 양육해야 되는 최악의 상태에서 받은 도움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박 관리사는 “결혼이민자인 에밀리가 한국에 잘 적응해서 자립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했고 도움을 주고 싶었다. 주변에 어려운 다문화가족이 도움을 요청한다면 언제든지 돕고 싶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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