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위해요소 제거에 대한 전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매월 4일로 지정·운영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주시는 지난 4일 중앙동 오거리 광장에서 전주시 안전보안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1차 안전점검의 날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위해요소 제거에 대한 전 국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매월 4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전주 풍패지관과 중앙시장 일대를 돌며 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을 상대로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또,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다중이용시설 등 사람이 많은 곳의 안전 위해요소를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했다.
이창수 전주시 안전총괄팀장은 이날 “전주시가 국제안전도시로서 시민들이 수준 높은 안전문화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문화 캠페인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전주시 안전보안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채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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