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학교, 오는 12일 북면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정읍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북면초등학교에서 관내 농촌마을 주민들과 전북과학대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농촌재능나눔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재능나눔사업은 대학생들의 전문지식과 재능을 고령화된 농촌마을 주민에게 나누어 주는 사업으로,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시는 전북과학대학교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북과학대학교 치위생과 등 7개 학과 재학생들과 교직원봉사대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과 함께 시력검사, 당뇨검사, ·미용서비스, 행복사진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북과학대학교 방송연예미디어과 이만세교수의 재치 있는 사회와 흥겨운 식전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재능나눔 축제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행복을 주는 나눔의 장을 만들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재능나눔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지자체 농촌 재능나눔 활동지원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돼 오고 있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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