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도광진 기자] 26일 오전 5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영암읍 학송리 2번 국도에서 앞서 가던 모닝 경승용차를 K3 승용차가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 운전자인 61살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불명 상태이고 K3 승용차에 타고 있던 24살 B씨 등 2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차량은 사고 직후 불이 나 완전히 탔지만, 불이 번지기 전에 B씨가 의식을 잃은 A씨를 차량 밖으로 끌어내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음주운전을 하지 않은 점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경찰은 알려졌다.
김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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