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도광진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북녘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이 모여 합동 차례를 올렸다.
실향민 단체인 일천만 이산가족위원회는 오늘(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이북5도청에서 실향민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차례를 올렸다.
실향민들은 남북정상회담으로 화해 분위기가 조성된 만큼, 고향 땅으로 성묘 갈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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