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 현장에서 8기 분양마감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경원파워(주)는 지난 9월 20일 목 오후 2시 대구 매일신문사 8층 대회의실에서 ‘제주도 태양광발전소 분양설치’ 2018년 네번째 대구 사업설명회를 성료했다.

총 39차 설명회인 이번 대구설명회에서는 명절을 앞둔 주간에도 불구하고 40여명의 개인태양광발전소 설치에 관심 있는 예비투자자들이 모이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원파워(주) 조영호 대표는 “국내는 현재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5%정도로 앞으로 목표인 20%가 되면 태양광사업을 하고 싶어도 못할 수 있다. 태양광발전 투자 가능 기간은 앞으로 5년이 최대치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지난 설명회에서는 이미 태양광시장 포화상태인 일본에서 바이어가 찾아 국내투자를 문의했다.”고 향후 국내 태양광발전 집중 투자시기에 대해 밝혔다.

제주도태양광발전소를 설명한 조 대표는 “제주도 전력거래소 시간별 계산이 가능하고 오늘의 SMP를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는 청정지역이라 SMP가 육지에 비해 비싸다는 장점이 있고 땅값이 올라 태양광발전소를 많이 분양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고 전했다.

경원파워는 태양광발전소 건축물은 가중치 1.5 적용과 함께 민원문제가 없어 투자자에게는 높은 수익률로 민원걱정을 덜어내는 최적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한다.

“포항도 11월 공사시작, 제천과 의성 모두 올 연말 내에 공사착공을 한다. 민원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더 높은 수익률로 투자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며 조 대표는 태양광사업에 인허가가 가장 힘들다고 강조했다.

설명회 후 질의응답에서는 ‘버섯재배사 관리방법은?’ ‘산사태 등 천재지변시 대처방법?’ ‘정권교체후 전력단가 변동 가능성’ ‘100kW 당 토지 및 건축평수’ ‘대출 및 이자율은?’ ‘개발행위인허가에 시간소요가 되는 이유?’ ‘땅값 상승시 매매 가능한지?’ ‘모듈 및 인버터 수명과 문제시 대처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제기하며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신기후 체제에 따른 유망사업인 개인태양광발전소 설치로 경원파워는 지금까지 제주 1차~3차 99kw(50kw 포함) 총 80기 분양마감과 이번 대구세미나를 통해 8기를 분양마감했다. 제주도 한림읍 4차분양은 현재 9기를 남겨두고 있고, 경북 포항시 2차 99kw 8기, 경북 의성군 10차 99kw 2기, 충북 제천시 4차 99kw 9기를 분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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