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19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및 전농동, 휘경동 일대를 방문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임직원 30여 명은 동대문구청이 추천한 지역아동센터 3곳에 대해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은 2012년부터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엔 지역아동센터 내 신규시설 마감 공사 및 노후시설 보수 및 교체 작업 중심으로 이뤄졌다. 바닥 철거, 신규 벽체 설치, 창호 단열 마감, 온수난방 신설, 싱크대 교체 등이 그것들이다. 각 센터에 TV, 에어컨, 김치냉장고 같은 지원 물품도 전달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전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금의 3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사가 기증하는 1:3 매칭그랜트 제도로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을 조성해왔다.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마련된 기금을 재원으로 샤롯데 봉사단이 그동안 자율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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