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관광청, 첫 직항 운항 기념 행사 개최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싱가포르관광청은 부산과 싱가포르를 잇는 첫 직항로 개설에 맞춰 1월 10일 김해국제공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부산지역 미디어 초청행사와 탑승객 대상 행사로 나뉘어 오전 10시 30분부터 첫 비행기 출발시간인 오후 7시까지 진행됐다.

오전행사에서는 부산, 경상지역 미디어를 초청, 싱가포르관광청의 유 켱 로렌스 령 (Leong Yue Kheong, Lawrence) 부 청장, 폴 탄(Paul Tan) 북아시아 총괄 국장 및 클레멘트 고(Clement Goh) 한국사무소 소장 등이 참석하여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오후 5시부터 진행된 탑승객 이벤트에서는 싱가포르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일일홍보대사 이만기 (전)천하장사와 부산-싱가포르 노선 첫 출발 비행기의 탑승객과 사진촬영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관광청은 탑승고객 전원에게 상품권과 사진액자를 선물했다.

싱가포르관광청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부산-싱가포르 노선의 임시 취항으로 경상지역 분들의 싱가포르로 보다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며 “8건의 부산-싱가포르 노선 임시 운항편중 80% 이상이 이미 예약되었다. 이 같은 추세로 수요가 꾸준히 늘어 부산-싱가포르 노선이 정규취항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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