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13일(목) 추석명절을 맞이해 부산조은뉴스 문화사업부 그루터기청년봉사단(이승철 부장)은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이성칠 원장)에 2018년 세번째 멘토링 및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봉사단원 13명은 IMMANUEL 청년단에서 전액 후원한 치킨과 김밥, 음료를 오륜정보산업학교 제과제빵반 원생 20명에게 전달하며 함께 식사를 통해 총 7번째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원생들은 멘토들이 준비해온 급식을 함께 먹으며 소통을 통해 진로와 인생상담을 했다.

이날 부산조은뉴스는 제과제빵 원생들을 대상으로 살인 및 폭행 비행방지 뉴스영상을 다함께 시청하며 정신문제와 병든 세상의 근본문제를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루터기청년봉사단 서동진 고문(부산교도소 교정위원)은 10분 메시지를 통해 “오래된 잘못된 습관이 생각으로 행동으로 옮겨져 여러분들이 이 곳에 오게 됐다.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느냐에 따라 미래의 모든 것이 결정된다.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있는 근본적 답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최근까지 비행상담한 내용을 전했다.

2017년 시작한 청년멘토링 그루터기청년봉사단 캠프팀은 지역의 어두운 영적인 흐름을 바꾸고 237개국 글로벌 리더를 세우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동안 비행청소년들을 비롯해 힐링 및 문화공연, 멘토링을 통해 다민족 청소년, 노인복지시설, 탈북민, 미자립지역, 난민, 환우들과 국내외 문화복지교류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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