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김종남 기자]  지난 10일 자유한국당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이종석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추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이종석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추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이종석 서울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추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은 이 부장판사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 국민의 기본권을 근본으로 하는 헌법 가치를 수호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종석 부장판사는 대구 출신으로 사법고시 25회에 합격한 뒤 1989년부터 대전고법 부장판사와 수원지방법원장 등을 거치며 30년간 법관으로 재직해 왔다.

한편, 앞서 여야는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3명에 교섭단체인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이 각각 1명씩을 추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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