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속독으로 두뇌계발과 인성교육까지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30일 동아대 부민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제1회 ‘집중력 강화를 위한 어머니의 역할’ ‘최정수한자속독™’특강이 성료했다.

이번 특강은 한자속독 개발자 최정수 교수의 직강으로 학교장을 비롯한 한자속독 교사 등 10여명이 참석하며 관심을 보였다.

최정수 교수는 이날 시력강화 및 집중력 훈련을 지도하며 한자습득용 속독책자 발명특허를 강조했다.

“본 교육의 우수성은 대한민국 특허청에서 발명특허 공고한 내용이다. 본 책자는 지각시야확대 훈련에 따른 좌뇌·우뇌의 활동 증진과 표의문자로서의 한자가 가지는 두뇌계발 특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영재 두뇌 계발용 교재로서 최적의 효과를 가짐을 최 교수는 밝혔다.

또한 이날 특강에서는 “교육은 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은 긍정적 사고관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한자속독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을 습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10초에서 20초간 눈이 선을 따라가며 훈련하면, 좌뇌와 우뇌의 활성화로 뇌신경으로 연결되어 두뇌계발이 된다.”며 최 교수는 훈련방법과 인성교육을 강조했다.

“눈과 마음이 같이 움직이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두뇌는 긍정적인 측면을 선호한다. 우리 민족의 우수한 두뇌로 웃음 긍정 배려를 갖추며 한자속독 교사는 성직자의 마음으로 교육에 임해야 된다. 한 수업에 4개 정도 그림만 보는 이유는 그 동안 한자속독의 과학적 교육 결과에 따른 분석을 토대로 지루함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최정수한자속독™은 최근 제10회 전국강사직무연수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이후 전국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KBS아침마당에도 출연한 적이 있는 최정수한자속독™는 서울지역과 부산지역(경기대, 동아대)에서 9월부터 주1회 12주 과정으로 ‘2018 강사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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