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김종남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10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 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교역, 방산, 인프라 등 분야별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한다.
정상회담이 끝난 뒤에는 양해각서 서명식과 공동 언론발표, 국빈만찬이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지난해 문 대통령의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남 기자
kbw0378@eg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