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사업시행, 연 26,500명 선발 예정
2010 희망근로사업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저소득층에 일자리 제공을 하여 민생안정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주거 취약지역 시설개선사업, 동네마당 조성사업 등 10대 친서민․생산적 사업을 위주로 1일 300여명(연인원 26,5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0 희망근로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4인가구 1,635,709원)이하이고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차상위 계층으로 작년보다 참여조건을 강화해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월 83만원(교통비 1일 3,000원 별도)의 임금을 받게 되며 이중 일부는 상품권(기프트카드)으로 받게 되어 전통시장 및 지역 골목상권 내 영세상인의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1월 22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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