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사업시행, 연 26,500명 선발 예정

[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여주군(군수 이기수)은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을 위한 ‘2010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2010 희망근로사업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저소득층에 일자리 제공을 하여 민생안정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주거 취약지역 시설개선사업, 동네마당 조성사업 등 10대 친서민․생산적 사업을 위주로 1일 300여명(연인원 26,5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10 희망근로사업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4인가구 1,635,709원)이하이고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차상위 계층으로 작년보다 참여조건을 강화해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월 83만원(교통비 1일 3,000원 별도)의 임금을 받게 되며 이중 일부는 상품권(기프트카드)으로 받게 되어 전통시장 및 지역 골목상권 내 영세상인의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1월 22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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