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의 생필품 지원을 위해 2억원 가량을 쾌척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회현동에 있는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은행장과 최성숙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2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우리은행의 지원을 바탕으로 소외계층 가정이 가장 필요로 하는 먹거리 등을 포함한 생필품을 구성해 서울의 소외계층 50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은행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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