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과 롯데호텔울산이 울산지역 성적 우수 대학생과 소방관 자녀들에게 2018년 하반기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최희만 총지배인은 지난달 30일 롯데장학재단을 대표해 UNIST, 울산대 등 지역 대학 학생 9명과 소방관 자녀 2명 등 11명에게 총 3500만원의 장학금 증서를 수여했다.

최 총지배인은 “평소 학업에 충실하고 타의 모범이 돼 롯데장학재단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목표를 향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롯데장학재단은 1983년 12월 설립돼 국내 총38개 대학 재학생들 중 우수한 인재들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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